서울 독서모임, 식글북적 북클럽

▶️ 제 경험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좋아, 식글북적을 만든 최호준입니다. 7년 전, 꿈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고, 덕분에 '사업가'라는 선택지를 "나도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구나"라는 것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책을 통한 배움은 아무것도 모르는 기계공학부 학생이 [앱 개발, 책쓰기, 컨설팅, 커뮤니티 사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월 n천만원 버는 사업가도 아니고,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낸 전문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책을 삶에 활용하며 도전하는 꾸준함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책을 잘 읽지 못하던 사람이 400명 이상을 만족시킨 독서법 책을 썼습니다. 진로 고민에 허덕이던 사람이 수십명의 진로를 함께 찾아주었습니다. 전부, 책을 읽고 삶에 활용하며 꾸준히 도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에서 저는 책 읽으며 도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식글북적을 만들었습니다.


2024년인 현재, 식글북적을 만들고 2년이 넘었습니다. 모임에는 꿈을 추구하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오시는데요, 간혹 '각자 배경과 직업, 나이가 다른데 어떻게 이야기가 되냐'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저는 상호간의 '맥락'이 파악되면 어느 누구와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 시스템을 만들었고, 덕분에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이어올 수 있었어요. 오히려, 다양한 사람들 덕분에 다채로운 관점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각자의 속도로, 식글북적하게!

저는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힘을 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족한 것을 파악하기 위해 질문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책을 고르고
핵심 정보 위주로 머릿속에 흡수하고
배운 것을 삶에 직접 적용시키다 보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내가 있었습니다

무지에 의한 불안감은 '앎'에 의해 사라지고,
정서적 안정감의 영역이 점점 확장되는 느낌
"무슨 일이든 배워서 할 수 있겠다"는 느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 느낌을 알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질문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힘을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이유입니다.